부산 전포 브런치 맛집 : 버터홈 신상 오픈 내돈내산

안녕 여러분 !

 

서면 맛집 찾고 있으면 이 글 놓치면 안 된다! 최근 부산 전포동에서 핫하다는 브런치 카페, 버터홈에 다녀왔어.

브런치도 맛있고 파스타랑 튀김까지 메뉴 다양하고 감성 분위기도 소문대로 정말 최고더라구.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고, 친구랑 수다 떨러 가기도 좋은 이곳!

분위기만 예쁜 게 아니라 맛도 훌륭해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야.

이번 글에서는 위치부터 추천 메뉴, 꿀팁까지 자세히 소개해볼게. 끝까지 읽고 이곳 찜해두면 후회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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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는?

 

버터홈, 전포동 어디쯤에 있냐고? 서면역과 전포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하면 정말 접근성 갑! 서면역 8번 출구에서 나와 전포 사잇길 방면으로 올라오다 보면

어. 여기 맞다! 싶은 감성적인 외관이 반겨줄 거야. 주변은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들로 가득한데,

밤엔 분위기 좋은 술집들도 많아서 데이트 코스 완성이랄까.

서면은... 알지,,? 만약 차를 가져간다면 골목이라 주차가 조금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길.

그치만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편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 전혀 문제 없을 듯!

 

 

 

2. 유럽감성 브런치 맛집 

 

처음 버터홈에 딱 도착했을 때, "이게 뭐야?! 완전 유럽 감성 카페잖아!" 하고 입이 떡 벌어졌어.

벽 하나, 창문 하나까지 신경 쓴 디테일 덕분에 어디든 사진 찍어도 다 감성 폭발.

문 손잡이에 스카프까지 묶여있는 센스에 웃음 나왔어.

내부는 더 대박! 따뜻한 조명에 유럽 빈티지 소품들이 가득해서 마치 여행 온 듯한 기분이더라.

예쁜 테이블과 소파 자리 중 선택할 수 있고, 창가 쪽에는 은촛대까지 준비되어 있어 기념일에도 추천!

추운 날에는 담요도 준비되어 있으니 배려심까지 만점이라 감동 받았어.

 

 

 

 

3. 꿀팁이라면 ?

 

여기서 꿀팁 방출! 버터홈은 브런치 메뉴가 아주 잘 나가는 곳인데,

메뉴판 보면 파스타, 리조또, 김치 필라프 같은 풍부한 선택지가 있어.

커피나 에이드 같은 음료도 다양하고,따끈하게 토스터기로 빵 구워서 버터 발라 먹는 낭만은 덤!

메뉴 고르기 전엔 미리 셀프로 필요한 것들 챙기기.

물, 피클, 할라피뇨, 빵 등 기본이 모두 셀프라 편리했어.

가격대는 브런치류가 15,000원 내외, 음료는 3,000원대부터라 적당한 편이고, 양도 꽤 푸짐해!

 

 

 

 

4. 음식 후기

 

이날 시킨 메뉴는 새우 엔초비 파스타, 감바스, 연유 고구마튀김이었어.

그리고 음료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시그니처음료인 버터홈 바닐라 슈페너!

플레이팅부터 식기구까지 너무 예뻤고,배고파서 먹기 바빴지 뭐야.

전체적으로 새우가 오동통 하구 감바스랑 파스타는 새우가 넉넉히 들어가 있고, 엔초비 파스타는 처음 먹어봤는데..

첨엔 뭐지?! 하다가 감칠맛 도는 엔초비 소스덕분에 맛있게 먹은거 같아. 그리고 고구마튀김은 진짜 신의 한 수였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고구마 튀김에 연유 찍먹까지... 이건 안 먹으면 진짜 손해일 정도로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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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쉬운 점이라면?

 

근데 아쉬운 점도 있었어. 주말이나 피크 타임에는 인기 많은 곳이라 그런지 대기가 좀 있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토스트기에 대한 설명이 안적혀있어서,,

매장 토스트기를 처음 보는 손님들은 굽기를 알맞게 설정을 못하겠더라,,(내가 그래서 태워먹었지,,o(*￣▽￣*)ブ)

토스트기 버튼이 세가지가 있어서,, 알맞는 굽기로 버튼을 딱 정해주셨으면 좋겠어..

 

 

 

 

6. 총평

종합적으로 보자면, 분위기+맛+가격 3박자가 고루 어우러진 전포동 브런치 맛집 중 한 곳이라 평가하고 싶어.

데이트, 친구 모임, 혼자 힐링까지 모두 추천할 정도로 매력 넘치고, 특히 야외 감성 뿜뿜한 날에 가면 더 좋을 듯.

솔직히 재방문의사 충분하고, 다음엔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보고 싶다! 다음번엔 기념일에 한 번 더 찾아가 은촛대 켜고 와인 한 잔 해보려고. 브런치맛집 찾고 있다면 부산 여행할 때 꼭 들려봐!

 

 

 

 

 

버터홈은 부산 전포동에서 느낄 수 있는 유럽 감성과 찐 브런치의 맛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이야.

분위기 하나에 국한되지 않고 푸짐한 양과 깔끔한 맛까지 다 잡았어.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고 다음엔 데이트 코스로도 꼭 가려는 곳이야.

서면맛집이나 전포동 감성 브런치 카페를 찾고 있다면 버터홈 강추! 이 글 읽고 방문해서 나만의 꿀팁 또 발견하면 댓글로 공유해줘~